사진제공=레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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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이 22() 신곡 사실은 돌아가고 싶어서를 발매한다. 10월 발매 예정인 정규 3집에 앞선 선공개 음원이다.

노형돈의 이번 신곡은 헤어진 연인과의 옛 추억을 그리워하는 심경을 노래했다.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십센치(10cm)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를 비롯해 헤이즈, EXO 백현, NCT 도영 등으로 잘 알려진 최인환이 편곡/프로듀서로 함께 했다.

또한 노형돈 데뷔 때부터 함께 하고 있는 프로듀서 최민성이 총괄 프로듀서, 그리고 이태욱(기타), 은주현(드럼), 그리고 베이스 홍영환(홍곰) 등이 세션을 맡았다. 인디밴드 소란멤버이자 BTS, 임영웅, 이무진 등을 세션한 이태욱은 현재 가장 잘 나가는 젊은 세션 기타리스트 중 하나다. 홍영환은 에일리, 2PM, 엑소 백현, 빅스 등등 많은 세션을 했고, 은주현 또한 케이(kei) 등 다수 세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노형돈 신곡 사실은 돌아가고 싶어서앨범 커버는 청라의 명소 커낼웨이를 배경으로 했으며 이민경, 정시언 등이 작업했다.

노형돈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가 끝나고 3년 만에 다시 찾아온 가을이 모두에게 그리웠고 반가웠을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랑의 순간도, 이별의 아픔도 표현하기 어려웠던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서투르고 삭막해진 감정 표현과 가까워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 발매되는 노형돈 신곡 사실은 돌아가고 싶어서는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등 여러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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