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근황을 전했다.

김경화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꿀 같았지만 꿈 같이 짧았던 제주. 일주일에 한 번 제게 뜨는 알람은 서진이와 함께할 공연 전시 찾아보기. 이번엔 럭키하게 파르나스호텔 제주에 묵을 기회가 생겨서 서연이를 처음으로 난생 처음으로! 떼어두고 서진이랑만 여행해 보았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싸우지 말라는 아빠의 ONLY ONE MISSION이 있었지만 살짝 마음 상하게 하는 중2의 말투도 눈물 그렁그렁으로 넘기고 눈만 마주쳐도 양 눈으로 윙크를 보내는 제 사랑과 잘 쉬고 잘 먹고 잘 놀고 왔어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휴가를 즐기는 김경화의 모습이 담겼다. 물에 푹 젖은 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섹시한 매력을 자아낸다.

한편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지난 2015년 퇴사했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약 중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