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의 컬렉터스 에디션을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9일 위버스를 통해 오는 9월28일 방탄소년단의 '프루프' 컬렉터스 에디션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챕터2'라는 문을 열며 방탄소년단의 9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의 스탠다드 에디션, 콤팩트 에디션에 이어 방탄소년단 아이덴티티의 정수를 담은 '프루프' 컬렉터스 에디션이 발매된다"고 알렸다. 

빅히트 뮤직은 '프루프' 컬렉터스 에디션을 "방탄소년단 챕터1의 결정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각 멤버별 심층 인터뷰 등 특별한 콘텐츠부터 방탄소년단을 표현하는 다양한 구성의 패키징까지 앨범 곳곳에서 방탄소년단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방탄소년단 위버스
사진=방탄소년단 위버스

'프루프' 컬렉터스 에디션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예약구매가 시작되며 정식 발매일은 오는 9월28일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데뷔 9주년을 맞아 지난 6월 타이틀곡 '옛 투 컴'을 비롯해 신곡 3곡이 포함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를 발매했다. 

'프루프'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7일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83위에 올라 10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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