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즌2를 논의 중이다.

17일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측 관계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첫 회 0.9%(닐슨코리아 제공)로 시작한 '우영우'는 입소문을 타고 넷플릭스 1위, 지난 11일 방송은 14.5%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단 2회만을 남겨놓은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오는 18일 종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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