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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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빅마우스'가 시청률 10%를 넘고 금토극 1위를 달리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빅마우스' 6회는 전국 10.8%, 수도권 10.8%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죽은 서재용(박훈)의 미발표 논문 위치가 밝혀지는 장면에서는 최고 12.2%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공조에 나선 박창호(이종석)와 고미호(임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창호로부터 모든 이야기를 들은 고미호는 남편을 향한 신뢰를 회복했다. 이어 논문은 자신이 찾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재소자들의 그룹을 나눠 채혈하는 모습을 보고 이유를 궁금해하는가 하면 구천병원 살인사건에 대한 증거를 제시했던 장혜진(홍지희)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박창호는 V.I.P들이 병보석을 신청한다는 소식에 한재호(이유준)를 소환, 자신을 배신하지 말라고 협박했다. 이후 V.I.P들은 사슬파에게 박창호를 제거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박창호는 교도소를 떠나는 V.I.P들을 바라보다 순식간에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조소했다. 이후 그는 "너희들 다 호구됐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빅마우스'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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