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박나래가 하숙집 할머니와 재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가족과 같은 사이였던 하숙집 할머니를 찾아간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나래는 주민들에게 아직 할머니가 살고 계신지 물었고, 그렇다는 대답을 듣고 양손 가득히 선물을 산 뒤 초인종을 눌렀다.
이윽고 할머니를 본 박나래는 눈물을 흘리며 인사를 했고, 할머니는 그런 박나래에게 "얼마나 고생을 했냐"라며 포옹을 해줬다.
박나래는 "너무 늦게왔다.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이자, 할머니는 "와준 것만으로도 황송하다"라며 격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