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유이가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유이의 앳스타일 6월 호 화보를 통해 와인과 골프가 더해진 콘셉트를 찰떡 소화했다.

유이는 화보를 통해 활동적이면서도 사랑스러움 가득한 패션을 선보였다. 쨍한 햇볕 아래 환한 미소와 빛나는 피부가 어우러지며 싱그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유이 특유의 상큼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이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해외파 신경외과 전문의 장세진 역을 맡았다. 메디컬 드라마에 처음 도전한 유이는 "의학 용어가 많다 보니 걱정이 많았지만, 주변에서 '찰떡'이었다는 의외의 반응을 보내줘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했다.

'고스트 닥터'에서 그룹 에이핑크 출신 손나은과 보여준 호흡에 대해선 "걸그룹 활동의 공통점도 있다 보니 자주 안 봐도 더 빨리 친해졌다. 촬영 끝나고 오히려 더 연락을 자주 한다"고 했다.

유이는 앞서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졌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몸매와 얼굴에 대한 강박을 내려놨다고 밝힌 유이는 "나를 안 좋게 보는 몇몇 시선에 스스로를 강박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나 자신을 더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한 예능을 통해 다이어트 후 8㎏이 증가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보디 프로필을 찍고 8㎏이 도로 쪄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온 것뿐"이라며 "몸무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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