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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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400만 돌파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전날 33만5980명의 관객을 동원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8만6814명으로 400만 돌파를 앞뒀다.

'범죄도시2'는 지난 18일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 중이다. 개봉 첫주에만 누적 35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지난 3년 간 모든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실관람객들의 호평까지 쏟아지고 있는 만큼, '범죄도시2'의 폭발적인 흥행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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