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영화의 역사를 바꾼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수입ㅣ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와 '탑건: 매버릭' '범죄도시2' '브로커'가 연이어 개봉을 하며 한미 대표 블록버스터들의 귀환을 예고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먼저 '쥬라기 공원'(1993)을 시작으로 장대한 여정의 피날레를 선보이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오는 6월 1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과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인간들이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두고 최후의 사투를 펼칠 것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쥬라기 월드'의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전 편에 이은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쥬라기 공원' 레거시 캐스트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도 합세하여 압도적 피날레를 장식할 것도 예고한 바,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극강의 액션들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뜨겁다. 

전대미문의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탑건: 매버릭'도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영화 '탑건'의 속편이다. 이번 작품은 제작자로 참여한 톰 크루즈의 살신성인 연기는 물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제작진과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제작자 제릭 브룩하이머도 참여하여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6월 22일 국내 개봉한다.  

개봉 전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최초의 흥행 신기록을 쓰고 있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이번 작품은 다시 돌아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압도적인 존재감의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의 강렬한 모습과 함께 주요 배경인 베트남 풍경까지 함께 담아내 더욱 화끈한 재미와 스케일 커진 볼거리를 선사하며 한국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개봉 2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의 만남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

 

한미 대표 블록버스터들 '범죄도시2' '브로커' '탑건: 매버릭'과 함께 극장 흥행 돌풍을 예고한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6월 1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