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민시, 그레이 인스타그램 
사진=고민시, 그레이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고민시와 가수 그레이가 비슷한 시기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민시와 그레이가 럽스타그램을 올렸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흘러나왔다.  

고민시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의 한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레이는 이보다 이틀 앞선 지난 20일 고민시가 올린 사진 속 배경과 동일한 곳에서 혼자 서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동반 미국 여행을 간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고민시는 지난해 8월 발매된 그레이의 첫 정규앨범 '그레이그라운드'의 타이틀곡 '메이크 러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열애설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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