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피샵
▶ 6일 플랫폼 오픈과 동시 폭발적 인기
▶ 음원 판매 1위는 김보경
▶ ‘아이피샵’ 브랜드 가치 더욱 공고해져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국내 최대 IP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HOP)이 플랫폼 오픈 후 단 5분만에 매출 1억 7천만원을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피샵은 6일 오후 12시 아이피샵 닷컴을 전격 오픈과 동시에 김보경, 디셈버 DK, 2BiC 지환, 에스더 등 30여곡의 음원상품의 거래를 개시했다.

12시 30분 현재 등록된 음원상품의 전체 평균 약 7.3% IP가 판매됐다. 5일 저녁 음원 발매와 동시에 벅스 순위차트 26위까지 치고 올라간 김보경의 싱글 앨범 ‘같은 이유로 우리 또 헤어질까봐’가 등록 IP 중 약 23%를 판매하며 판매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이피샵 김정남 홍보총괄 본부장은, 플랫폼 오픈 5분만에 매출 1억 7천만원을 넘긴 성과에 대해 “IP 거래 플랫폼이란 신사업을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온 아이피샵에 대한 가치성과, 함께 작업한 가수들의 팬덤, 그리고 높은 음악성을 알아주는 고객이 많았던 것”을 이유로 들었다.

실제로 아이피샵은 오픈 전부터 IP 거래 플랫폼 가치를 인정받고 작년 12월 17일 NHN벅스로부터 대규모의 전략적인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아이피샵은 음원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플랫폼인 동시에 시각예술 작품, 특허권, 캐릭터 라이선스, 공연, 웹툰, 창작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의 IP를 거래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IP거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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