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인터네셔널 별점 2.5

[칸(프랑스)=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제 68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Our little Sister)가 14일(현지시간) 첫 선을 보였다.

15일 발간된 스크린 인터네셔널에 따르면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2.5의 평균 별점을 획득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폴 바인스와 스크린 인터네셔널은 4점 만점(엑설런트)을 부여했으며 다른 위원들은 2점과 3점을 고루 오갔다.

상영 전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바닷마을 다이어리’ 레드카펫에는 메가폰을 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 히로세 스즈, 가호, 마사미 나가사와가 참석해 분위기를 달궜다.

스크린 인터네셔널의 별점은 실제 수상과는 무관하다. 하지만 현지 반응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데다 전문가 평점이 곁들여 지며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함께 공개된 ‘테일 오브 테일즈’(감독 마테오 가로네)는 별점 2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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