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선수의 '로봇설'에 이어 차두리를 영화 에 빗댄 '차바타'라는 새로운 가설(?)이 제기됐다.

최근 차두리 선수가 아버지인 차범근 해설위원의 '아바타'라는 것이다. 차 해설위원의 조종을 받는다는 의미에서 로봇설과 일맥상통한다.

한 블로거(stardolphin.pe.kr)는 차 해설위원의 얼굴을 왼쪽에, 파랗게 아바타처럼 분장한 차두리의 얼굴을 오른쪽에 배치한 포스터를 합성해 네티즌의 관심을 얻고 있다. "센스쟁이" "깜짝 놀랐다"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차두리 선수의 로봇설과 아바타설이 제기된 시발점은 차 해설위원이 유독 아들인 차두리 선수가 움직일 때는 말이 없어진다는 사실이었다.

차 해설위원은 쑥스러워 칭찬에 인색한 것이었지만, '사실은 차두리를 조종하느라 말이 없어지는 것'이라는 우스개소리가 등장했다.

차두리의 몸은 축구에 최적화되어 있고, 한때 차두리의 유니폼에 적혀 있던 이름인 'DR CHA'라는 영어 약자도 차 해설위원을 지칭한 '닥터 차'의 상징이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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