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7경기·EPL 7경기 대상 승무패 등 발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5월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K리그 클래식 7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게임을 발행한다.

K리그 클래식의 강호 전북과 서울이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의 최근 리그 성적은 좋지 않은 편이다. 5경기에서 2승1무2패로 좀처럼 상승 분위기를 타지 못하며 순위도 5위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서울은 리그 초반 최악의 부진에서 겨우 살아나는 모습이다. 개막 후 무승에 그치던 서울은 최근 리그 2연승으로 최하위권인 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2승2무로 서울이 우세했다.

리그 선두 포항은 성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포항은 9라운드까지 5승 4무로 아직 패가 없다. 이밖에 수원-인천(8경기), 제주-울산(10경기), 대구-부산(11경기) 전 등이 대상 경기로 지정됐다.

EPL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맞대결을 펼친다.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된 QPR은 아스널과 홈 경기를 치른다. 이밖에 스완지시티-맨체스터시티(2경기), 리버풀-에버턴(13경기) 전 등이 대상 경기로 선정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게임은 5월4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