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 서먼·안나 패리스 등 '줄줄이'

할리우드를 비롯한 해외 스타들은 하나같이 '인륜지대사' 결혼을 비밀에 부치고 있다. 양측의 확실한 인정이 없다 보니 성스러운 결혼이라는 단어에 '의혹' '설' 등의 험상궂은 말이 붙기도 한다.

최근에는 우마 서먼이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스위스 출신 은행가의 7세 연상인 알파드 뷔송과 이미 결혼식을 올렸다는 추측에 휩싸였다.

안나 패리스도 6월 미국 하와이에서 동료 배우 크리스 프라트와 비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는 터크스 앤 카이코스 제도의 한 섬에서 20세 연하의 모델 엠마 헤밍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스칼렛요한슨도 지난해 9월 소수의 하객만을 초대한 채 캐나다 밴쿠버에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비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들이 비밀 결혼을 택하는 이유는 결혼만큼은 유명세에서 해방되고 싶기 때문이다. 스타가 아닌 인간으로 반려자를 맞이하고 싶다는 소망 때문에 파파라치를 피해 인적이 드문 곳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이같은모습은아시아스타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류더화와 리밍은지난해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 각각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최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