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제임스 등 11명과 밀회… 여직원 성희롱 사실도 밝혀져

배우 샌드라 불럭의 남편 외도 문제가 점입가경이다.

25일 샌드라 불럭의 남편 제시 제임스가 상습적으로 외도를 저지를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제임스의 외도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 그가 설립한 회사 '웨스트코스트 차퍼스'의 모델을 구한다고 온라인 광고를 낸 뒤 응모한 여성과 밀회를 즐겼다는 직원의 증언이 나왔다.

한 소식통은 "그는 광고를 보고 사무실로 여성들을 초대해 만남을 갖었다. 그의 취향은 확실했다. 큰 가슴에 문신을 한 여성들을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미국의 대중지 더 내셔널 인콰이어는 "그가 11명 이상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해 충격을 더했다.

제시는 최근 잇따른 폭로로 사면초가에 이르렀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한 여성은 지난 2007년 제임스를 상대로 성희롱 소송을 제기했다가 법정까지 가지 않는 대가로 72만5,000달러의 보상금을 받고 합의했던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2007년 소송 당시에는 제임스가 불럭과 이미 결혼한 상태였으며 이 사실이 언론에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보안을 철저히 하고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제임스에게서 받은 노골적인 내용의 이메일과 그와의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증명할 만한 옷을 증거로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럭 남편의 외도 사실은 10일(현지시간) 타블로이드 주간지에 의해 처음 제기됐으며 이 사실을 알게 된 불럭은 18일 짐을 챙겨 집을 나왔다. 그 동안 어떤 입장 표명도 하지 않았던 남편 제임스는 19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공식행사를 전면취소하고 두문불출하고 있는 샌드라 불럭은 22일 가족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불럭은 애써 태연한 척 했지만 가족들 앞에서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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