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로한 "임신에 도둑까지 맞았다고?"

동성연인과 결별후 문란한 성관계… 임신 7주 소문
할리우드 집 대낮 강도 침입설도… 잇단 악재 울상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사생아 임신설에 강도 침입까지 잇단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Ianundercover.com'은 린제이 로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로한이 현재 임신 7주째이며 낙태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로한이 동성 연인이었던 사만다 론슨과 결별한 후 20여 명의 남성들과 문란한 성관계를 가져왔기 때문에 출산 후 유전자 검사를 해야 아이의 아버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린제이 로한 측은 이번 루머에 대해 강력하게 부정하고 있다.

린제이 로한의 미국 LA 할리우드 자택에 강도가 침입한 사실도 알려졌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LA 경찰 공보담당자가 오후 3시경 린제이 로한의 집에 강도가 침입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강도는 로한의 집에 침입하려 했으나 경보장치가 작동되자 도주했으며 창문과 뒷문 등을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담당자는 "현재 정확한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나 도난 물품은 없고 절도 미수에 그쳤다"며 "로한은 현재 유럽 여행 중이라 인명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동성연인 사만다 론슨과의 결별, 임신과 낙태설, 거식증 루머 등 잇단 구설과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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