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스포츠한국 전성우 기자]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선발로 출전해 번리를 상대로 시즌 6호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 스타디움에서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번리와의 원정경기를 가진다.

12라운드까지 치른 토트넘은 6승 1무 5패, 승점 19로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번리(1승 6무 5패, 승점 9)는 18위다.

손흥민은 번리전에 좋은 기억이 있다. 그는 지난 2020년에 번리를 상대로 환상적인 골을 뽑아내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2019~2020시즌 EPL 16라운드 홈경기에서 혼자 80m를 돌파한 후 오른발로 환상적인 골을 뽑아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선발라인업에 골키퍼 위고 요리스,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세르히오 레길론, 미드필더에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3톱에 루카스 모우라와 손흥민, 해리 케인을 배치했다. 3-4-3 포메이션이다.

경기는 오후 11시에 스포티비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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