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유튜브가 한국 축구의 EPL 도전에 대한 특집 영상을 공개했다.

EPL 공식 유튜브 채널은 27일 ‘손흥민과 박지성 : 한국인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남긴 임팩트’라는 제목으로 5분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EPL 공식 유튜브
이 영상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EPL에서 남긴 기록과 활약상 등을 조명했다.

EPL 공식 유튜브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열정적인 축구를 하는 나라”라며 “박지성은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였고 첫 골을 넣은 선수며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해본 선수였다. 통산 19골 21도움을 기록했다. 미드필더 전지역에서 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PL 공식 유튜브
또한 손흥민에 대해서는 “현재 EPL에서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라며 “해리 케인과 최고의 호흡을 보이고 있다. 첫시즌을 제외하곤 매시즌 두자리숫자 득점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한국선수의 리그 출전 기록과 득점, 도움 탑5를 정리해 공개했다. 손흥민이 205경기로 출전수 1위, 기성용이 187경기로 2위, 박지성이 154경기로 3위, 이청용이 105경기로 4위, 이영표가 70경기로 5위였다.

ⓒEPL 공식 유튜브
손흥민은 74골 40도움으로 득점과 도움 모두 1위였다. 박지성이 19골 21도움으로 득점과 도움에서 2위, 기성용과 이청용은 득점과 도움 3,4위를 엇갈라 차지했다.

EPL 공식 유튜브에서 따로 한국선수의 활약상을 정리할 정도로 한국 축구가 EPL에 조금씩 영향을 미치고 있다.

ⓒEPL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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