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SNS 캡처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맞대결을 치른다.

5승 3패인 토트넘은 승점 15점으로 리그 5위를 마크하고 있다. 웨스트햄(승점 14점, 4승 2무 2패)은 리그 7위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 루카스 모우라,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 위고 요리스(골키퍼)를 선발 출격 시킨다.

손흥민과 케인 '듀오'의 발 끝에 시선이 쏠린다. 이 둘은 이번 경기를 통해 'EPL 최다 합작골'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이 부문 1위는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록바(첼시 시절)의 36골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금까지 35골을 합작했다. 대기록과 단 한 골 차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