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코로나19 확진을 의심받았다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 훗스퍼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2시 30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경기를 가진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골키퍼에 위고 요리스, 수비수에 에메르송,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세르히오 레길론, 미드필더에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 공격수에 루카스 모우라와 손흥민, 해리 케인을 내세웠다.

손흥민은 16일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 훗스퍼에서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고 알렸다. 확진자로 손흥민과 브라얀 힐이 언급돼 국내 축구계가 발칵 뒤집혔다.

하지만 연합뉴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손흥민이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가 하루만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는 것은 확실한 코로나19 음성이라는 것이다. 손흥민이 정말 확진이 됐든 아니면 잘못 오진 된 것이든 손흥민은 건강한 상태에서 뉴캐슬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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