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손흥민이 여름 휴식기를 마치고 토트넘 훗스퍼로 복귀했다. 복귀하자마자 첫 훈련에서 손흥민은 분위기메이커로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춤을 추는 모습도 공개됐다.

토트넘 공식 SNS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의 팀 복귀와 복귀 후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토트넘 SNS
지난 5월 24일 레스터 시티와의 2020~2021 EPL 최종라운드를 끝으로 손흥민은 한국으로 돌아갔다. 한국으로 와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6월 A매치 3경기(투르크메니스탄-스리랑카-레바논)에 한국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후 완전한 휴식을 얻은 손흥민은 약 한달간의 국내에서의 휴식을 마치고 영국으로 복귀했다. 20일은 손흥민의 토트넘 복귀 첫 훈련이었고 구단 숙소로 들어선 손흥민이 회전문을 통해 들어오는 모습이 토트넘 공식 SNS에 포착됐다.

토트넘 SNS
또한 첫 훈련에서 손흥민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모우라와 함께 춤을 추는 모습도 공개됐다. 모우라와 하체만 흔드는 춤에 동료들도 환호했고 둘은 마치 군무를 추듯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기도 했다.

토트넘 SNS

손흥민 댄스 보기 : https://twitter.com/i/status/141718874390412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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