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3일 오전 3시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 경기를 펼치고 있다. 후반이 진행 중인 현재 4-0으로 경기를 리드하고 있다.
손흥민이 골을 터트렸다. 팀이 가레스 베일의 해트트릭으로 3-0으로 앞서던 후반 31분, 손흥민은 박스 모서리 근처에서 절묘한 궤적으로 날아가는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앞서 손흥민은 베일의 이날 두 번째 골을 도우며 2시즌 연속 10골-10도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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