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SNS 캡처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토트넘은 현재 7위(승점 49)에 머물러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마지노선인 4위 웨스트햄(승점 55)과의 승점 차는 6점.

이제 리그 종료까지는 단 7경기만 남은 상황에서 토트넘은 부지런히 승점을 쌓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에버턴(승점 48, 8위)을 잡고 봐야 한다. '에이스'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하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탕기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조 로든,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서지 오리에, 위고 요리스(골키퍼)를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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