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강원FC와 수원FC에서 뛰었던 공격수 마테우스(28·브라질)가 K리그2의 충남 아산으로 향한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면 마테우스는 최근 충남 아산과 계약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계약이 마무리 되는 즉시 전지훈련 중인 아산에 합류한다.

ⓒ프로축구연맹
마테우스는 2013년 프로 데뷔 후 브라질 리그를 거쳐 핀란드,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뛰었다. 2016년에는 K리그2에 있던 강원 유니폼을 입고 37경기 12골 1도움의 활약으로 강원의 승격을 이끌었다.

2017년에는 말레이시아의 파항에서 21경기 18득점 10도움 맹활약을 했고 2018년 다시 한국 무대로 들어와 수원FC 유니폼을 입었지만 13경기 2골에 그쳤다.

이후 태국 무대에서 뛰던 마테우스는 충남 아산을 통해 3번째 한국 무대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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