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캡쳐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요즘 토트넘 홋스퍼는 팀을 먹여 살리는 손흥민을 자주 소환한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한국 트위터 계정에 “요즘 핫한 손흥민 선수의 어린시절” 이라는 문구와 함께 손흥민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어린 손흥민은 축구공 모양의 쿠션을 끌어안고 탁자에 앉아 웃고 있다.

토트넘는 지난 15일 공식 한국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 이후 손흥민의 사진을 꾸준히 업로드 하고 있다. 손흥민이 두 손으로 직사각형을 그리며 골 세리머니를 한 사진을 올리기도, 해시 태그에 손흥민 이름을 달면 손흥민 이모티콘이 자동으로 생성된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넘치게 자랑해도 시간이 모자라 보이는 토트넘의 ‘손흥민 사랑’이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귀엽다. 사랑스럽다. 아기 손흥민♥"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트넘의 다음경기는 오는 26일 위컴과의 잉글랜드 FA컵 32강이다.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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