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SNS 캡처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1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당초 토트넘은 이날 아스톤빌라와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아스톤빌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상대가 풀럼으로 바뀌었다. 지난해 12월 30일 연기됐던 풀럼전이 대신 열린다.

지난 마린FC와의 FA컵 경기에서 결장하고 일주일 동안 휴식을 취한 손흥민이 풀럼전에서 선발 출격한다. 이날 손흥민은 리그 득점 1위 탈환과 팀의 상위권 복귀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탕기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서지 오리에, 위고 요리스(골키퍼)를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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