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이동국(전북 현대)이 자신의 K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출격한다.

전북은 1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에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최종 27라운드를 치른다.

이에 전북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동국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국은 이날 경기에서 전북의 8번째 우승 사냥에 나선다.

울산(승점 54)에 3점 앞서 있는 전북(승점 57)은 이날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을 확정한다.

전북은 이동국 외에 조규성, 쿠니모토, 이승기, 바로우, 손준호, 최철순, 김민혁, 홍정호, 이용, 송범근(골키퍼)을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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