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SNS 캡처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근황을 전했다.

호날두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자가 격리 일상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삭발을 하고 사이클 운동을 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또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고 미소를 띤 채 서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3일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무증상이며, 현재는 격리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호날두는 10월 A매치 기간을 맞아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코로나 확진을 받았고, 이후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호날두는 이날 게시물과 함께 “인생의 성공은 당신이 극복하는 장애물에 의해 측정된다”는 글을 덧붙였다.

호날두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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