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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의 복귀일을 A매치 휴식기 이후로 내다봤다.

무리뉴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첼시와의 리그컵 16강전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복귀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28일 뉴캐슬과의 EPL 3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잔 45분만 뛰고 교체아웃됐고 그 이유는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2경기 5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던 상황이었고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도 전반전 45분동안 골대를 두 번 맞추며 절정의 감각을 보여줬기에 더욱 아쉬운 부상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손흥민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A매치 휴식기 이후는 즉 오는 10월 17일경이다. 토트넘은 17일 웨스트햄과의 홈경기가 예정돼있다. 이 경기가 손흥민의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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