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 불가리아의 테토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유로파리그 3차예선 슈켄디야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손흥민 혼자 3골을 책임졌다.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5분 에릭 라멜라의 선제골을 도운 손흥민은 후반 25분 루카스 모우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오자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골까지 만들어냈다.
이어 손흥민은 후반 35분 케인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하며 3-1 승리를 이끌어냈다.
한편, 토트넘은 후반 10분 바우미르 나파우에게 중거리포를 얻어맞았지만 케인의 쐐기골로 3-1 여유있는 승리를 가져갔다.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upcomi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