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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9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2경기를 끝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이 모두 종료됐다.

이날 경기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이변없이 8강에 진출했다.

가장 먼저 열리는 8강전은 오는 13일 열리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과 이탈리아의 아탈란타의 경기다. 유벤투스가 탈락하며 아탈란타는 유일한 세리에A팀이 됐다.

14일에는 독일 라이프치히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다. 라이프치히의 경기에 티모 베르너는 첼시로 이적했기에 출전할 수 없고 황희찬 역시 챔스명단 등록이 안됐기에 출전할 수 없다.

15일에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가 열린다. 이 경기가 8강전 모든 매치업을 통틀어 최고 빅매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에는 레알 마드리드를 꺾은 맨체스터 시티와 유벤투스를 꺽은 올림피크 리옹의 경기가 열린다.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해 포르투갈에 모여 한번에 열리게 되며 모든 경기는 단판승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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