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SNS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토트넘에서만 14년을 뛴 래들리 킹을 코치로 불러들였다.

토트넘 7일(한국시간) 킹을 코치로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킹은 토트넘의 레전드다. 1999년 토트넘에서 데뷔해 2012년 은퇴할 때까지 토트넘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현역 시절 중앙 수비로 뛰며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했다. 200년대 중후반에는 이영표와 한솥밥을 먹으며 주장으로 수비라인을 이끌기도 했다.

토트넘에서만 300경기 이상을 뛴 킹은 2012년 부상으로 은퇴한 이후 구단 홍보대사를 지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부름을 받고 2020~2021시즌부터 1군 코치로 활약하게 됐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