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7일(한국시간) 킹을 코치로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킹은 토트넘의 레전드다. 1999년 토트넘에서 데뷔해 2012년 은퇴할 때까지 토트넘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현역 시절 중앙 수비로 뛰며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했다. 200년대 중후반에는 이영표와 한솥밥을 먹으며 주장으로 수비라인을 이끌기도 했다.
토트넘에서만 300경기 이상을 뛴 킹은 2012년 부상으로 은퇴한 이후 구단 홍보대사를 지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부름을 받고 2020~2021시즌부터 1군 코치로 활약하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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