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황소’ 황희찬이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 이적을 확정지었다.

RB 라이프치히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의 이적을 발표했다. 등번호 11번을 받은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와 2025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

황희찬은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에서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희찬은 “라이프치히는 야심 찬 목표를 가진 젊은 클럽이다. 공격적인 경기 방식이 내게 꼭 들어맞는다"며 ”라이프치히 이적은 프로축구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황희찬은 “팀이 성공하고 가능한 많은 목표를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라이프치히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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