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이사회를 통해 중단된 시즌이 5월초까지 재개될 일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일단 안전이 확보된 후 재개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EPL 공식 홈페이지는 3일(현지시각) 이사회 결정을 알렸다.

이날 열린 EPL 이사회에서는 5월초까지 리그는 계속 중단된 상태 그대로일 것임을 못 박았다. 리그 재개는 안전이 확보된 후다.

사무국은 "리그 재개는 정부와 의료당국의 지지가 있을때만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선수단 임금도 30% 삭감안이 결의됐다. EPL 사무국은 하부리그팀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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