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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6경기 만에 출전해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인 신트 트라위던의 이승우가 메헬렌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트 트라위던은 오는 29일 새벽 4시 메헬렌과 2019-2020 벨기에 프로리그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승우는 지난 24일에 열린 헨트와의 27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돼 활발한 경기력을 펼쳤다. 의미 있는 슈팅과 가벼운 몸놀림까지 선보이면서 다음 경기를 기대케 했다.

직전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승우는 메헬렌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좋은 기세를 이어가 선발 출전의 기회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트 트라위던은 현재 승점 32점으로 12위에 올라 있다. 이번 경기 승리 여부에 따라 최대 10위까지 내다볼 수 있는 상태다. 상대 메헬렌은 승점 40점으로 7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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