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이적 첫날부터 팀 훈련에 참가했다. EPL에서 함께 뛰었던 로멜루 루카쿠와 애슐리 영 등과 함께 행복 축구를 하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 훈련모습이 포착됐다.

에릭센은 28일(현지시각) 토트넘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인터 밀란은 에릭센 이적료로 2000만유로(약 260억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센은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되는 보스만룰 적용자였다. 6월에 떠났다면 이적료 한푼 남기지 않고 떠나기에 토트넘은 싼값에 처분할 수밖에 없었다.

에릭센은 계약서에 사인한 당일 곧바로 팀훈련에 참가했다. 에릭센은 EPL에서 함께 뛰었던 루카쿠와 영 등과 함께 훈련에 임했다. 구단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에릭센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터밀란
ⓒ인터밀란
ⓒ인터밀란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