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3차전 북한과의 원정경기를 가진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아래 위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 골키퍼는 초록색 옷을 입는다. 북한은 아래 위 모두 빨강 유니폼을 입고 골키퍼는 파랑 유니폼을 입는다.
5만명이 수용 가능한 김일성 경기장에는 약 4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25인 명단 중 이재익과 이용이 제외됐다. 전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용은 13일 훈련당시 우측무릎에 불편함을 느꼈고 14일 공식훈련을 소화했지만 오늘 경기는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