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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잉글랜드가 전반 5분만에 선제골을 넣고도 체코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는 아이슬란드에게 1-0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유로 2020 예선 A조 체코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전반 5분 라힘 스털링이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해리 케인이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며 무난하게 승리하는가 했던 잉글랜드다. 하지만 전반 9분 체코의 야쿱 브라벡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이날 경기 대부분을 보내더니 후반 40분 오른쪽에서의 컷백 크로스를 이어받은 즈데덱 온드라세크가 역전골을 내주며 1-2 역전패했다.

그럼에도 A조에서 4승 1패로 선두는 지킨 잉글랜드다.

월드 챔피언 프랑스는 H조에서 올리비에 지루의 후반 21분 페널티킥 골로 아이슬란드를 1-0으로 힘겹게 몰아쳤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골을 넣으며 유로 예선서 룩셈부르크에 3-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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