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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9월 2골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의 9월의 선수상 수상이 아쉽게 무산됐다. 주인공은 피에르 에메리크 오바메양(아스날)이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은 감독은 8전 전승으로 이달의 감독상을 연속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9월 이달의 선수상, 감독상을 발표했다.

이달의 선수 주인공은 피에르 에메리크 오바메양에게 돌아갔다. 오바메양은 9월에 치러진 4경기에서 5골을 넣어 9월의 선수가 됐다.

손흥민도 2골 2도움을 기록해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8월에 이어 9월 역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개막 후 8전 전승을 내달리며 리버풀의 역대 최고의 초반 행보를 보이게한 장본인임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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