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승격팀 마요르카, 이강인 관심"

ⓒ발렌시아CF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이번에는 RCD마요르카다.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승격팀인 마요르카가 이강인(18·발렌시아) 영입을 원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앞서 레반테UD 등에 이어 또 다른 스페인 1부리그 팀의 ‘러브콜’이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프리시즌에 합류한 이강인이 코칭스태프와 함께 미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면서 “가장 최근 이강인의 문을 두드린 팀은 마요르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마요르카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승격팀”이라면서 “이강인에게도 나쁘지 않은 행선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요르카는 지난 2018~2019시즌 스페인 2부리그 정규리그를 5위로 마친 뒤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1부리그 승격행 막차를 탄 팀이다. 재승격은 7시즌 만이다.

마요르카마저 러브콜을 보내면서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이 제기된 팀은 더 늘게 됐다.

가장 강력한 차기 행선지 후보로 거론되는 레반테를 비롯해 에스파뇰과 그라나다, 오사수나 등이 앞서 이강인의 영입을 원하는 팀들이라는 현지 보도가 이어진 바 있다.

이 가운데 에스파뇰과 레반테는 각각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위와 15위에 오른 팀들이고, 그라나다와 오사수나, 마요르카는 1부리그 승격팀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인 아약스나 PSV 아인트호벤(이상 네덜란드) 등도 이강인 이적설이 돌았다.

한편 U-20 월드컵을 마치고 휴가를 보내다 소속팀에 합류한 이강인은 새 시즌 거취를 놓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설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임대 이적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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