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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준우승을 한 한국도 이정도인데 우승을 차지한 우크라이나는 오죽할까. 한국을 이기고 U-20 월드컵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우크라이나도 공항에서부터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금의환향했다.

우크라이나는 한국을 3-1로 꺾고 2019 FIFA U-20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크라이나 축구사 최초의 일이었기에 우크라이나 역시 너무나도 기뻐할 수밖에 없었다.

우크라이나와 폴란드는 국경이 맞닿아 지리적으로 가깝다. 그렇다고 해서 수도 키예프로 돌아가는데 비행기를 안 탈 수 없는 일.

우크라이나 대표팀은 키예프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노란 우크라이나 유니폼을 입고 나온 국민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선수들은 공항에서부터 우승컵을 들어보였고 국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한국을 이기고 역사를 만든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았다.

한국 역시 17일 대표팀 선수들이 인천공항에 귀국하자마자 귀국행사는 물론 곧바로 서울광장에서 환영행사를 열었다. 생중계될 정도로 큰 인기였고 한국 선수단은 19일 청와대에 초청받을 정도로 전국민적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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