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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기적은 없었다. 벼랑 끝에 몰렸던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피파랭킹 14위)이 결국 2019 여자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랭스 스타드 오귀스트-들론에서 열린 2019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피파랭킹 12위 노르웨이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패 A조 최하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윤덕여호는 지난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멤버들을 주축으로 2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세계의 벽’을 쉽게 넘지 못했다.

개최국이자 우승후보로 꼽히는 프랑스(피파랭킹 4위)와의 첫 경기에서부터 0-4로 완패를 당했던 한국은 피파랭킹이 24계단이나 낮은 나이지리아와의 2차전마저도 0-2로 패배하면서 벼랑 끝으로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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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대승을 거두고 봐야 했던 노르웨이전에선 그나마 전반전 슈팅수에서 14-4로 크게 앞설 만큼 공세를 펼쳤지만, 전·후반 각각 페널티킥으로 실점을 내준 채 무릎을 꿇었다.

결국 한국은 지난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조별리그 3전 전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후반 33분에 터진 여민지(수원도시공사)의 만회골로 ‘무득점 탈락’은 가까스로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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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6/18 05:53:01   수정시간 : 2019/06/18 06: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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