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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아르헨티나(피파랭킹 11위)와 콜롬비아(13위)의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는 16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이타이파바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리는 2019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격돌한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앙헬 디 마리아(파리생제르망)가 공격진을 구축하는 4-3-3 전형을 가동한다.

지오반니 로 셀소(레알 베티스)와 구이도 로드리게스(아메리카) 레안드로 파레데스(파리생제르망)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는 형태다.

디 마리아와 로 셀소가 양 측면에 포진하는 4-4-2 전형 가능성도 있다.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아약스)와 니콜라스 오타멘디(맨시티) 게르만 페젤라(피오렌티나) 렌조 사라비아(라싱)는 수비라인을, 프란코 아르마니(리버 플레이트)는 골문을 각각 지킨다.

콜롬비아도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와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루이스 무리엘(피오렌티나)가 공격진을 꾸리는 4-3-3 전형으로 맞선다.

중원에는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와 윌마르 바리오스(제니트) 마테우스 우리베(아메리카)가 포진한다.

스테판 메디나(몬테레이)와 예리 미나(에버튼) 다빈손 산체스(토트넘 홋스퍼) 윌리암 테시요(레온)은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다비드 오스피나(아스날).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의 맞대결은 JTBC3 폭스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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