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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최선을 다했지만, 끝내 미소를 짓지는 못했다. 정정용호가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쓰라린 눈물을 흘렸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처음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결승전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지만, 아시아 팀 최초의 U-20 월드컵 첫 우승이라는 새 역사는 끝내 쓰지 못했다.

이로써 정정용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결승전’ 무대에서 쓰라린 눈물을 흘리게 됐다.

지난해에 정정용호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져 우승을 눈앞에 뒀다.

당시 한국은 2012년 이후 6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에 도전했지만, 사우디를 넘지 못한 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결승전에서 아픔을 경험한 정정용호는 7개월 만에 월드컵 무대 결승전을 누볐지만, 이번에도 진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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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6/16 03: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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