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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이강인(18·발렌시아)의 우크라이나전 선제골이 U-20 월드컵과 아시아축구 새 역사를 썼다.

이강인은 1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우크라이나와의 2019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전반 5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0의 균형을 깨트렸다.

앞서 김세윤(대전시티즌)이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진 뒤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된 가운데, 키커로 나선 이강인은 안드리 루닌 골키퍼를 완전히 속인 뒤 깔끔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역대 U-20 월드컵 사상 결승전에서 아시아 팀이 터뜨린 첫 번째 골이다.

한국에 앞서 U-20 월드컵 결승전 무대를 밟은 아시아 팀은 1981년 카타르와 1999년 일본이었다. 그러나 카타르는 서독, 일본은 스페인의 골망을 흔들지 못한 채 각각 0-4로 대패를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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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선제골을 앞세운 한국은 전반 27분 현재 우크라이나에 1-0으로 앞서 있다. 만약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한국은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은 물론, 아시아 팀 최초로 U-20 월드컵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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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6/16 01: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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