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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태국 여자축구대표팀(피파랭킹 34위)이 월드컵 역사에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태국은 1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스타드 드 레임스에서 열린 2019 여자월드컵 F조 1차전에서 피파랭킹 1위 미국에 0-13으로 참패했다.

전반전을 0-3으로 뒤진 채 마친 태국은 후반에만 무려 10골을 더 실점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알렉스 모건(올랜도 프라이드)이 5골을 터뜨린 가운데 로즈 라벨(워싱턴 스피릿·2골) 등도 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옵타스포츠에 따르면 13골 차는 남·여 통틀어 월드컵 통틀어 최다골 점수차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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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팀의 슈팅수는 무려 39-2, 볼점유율은 75%-25%였다.

태국이 참패를 당하면서 이번 여자월드컵에 출전한 아시아 5개 팀들의 조별리그 1차전 성적은 1무4패에 그쳤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개최국 프랑스에 0-4로 패배했고, 중국과 호주도 각각 독일과 이탈리아에 0-1, 1-2로 졌다.

그나마 일본이 아르헨티나와 득점 없이 비겼는데, 아르헨티나는 일본전 무승부로 여자월드컵 사상 첫 승점을 얻었다.

한편 한국은 12일 오후 10시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나이지리아의 피파랭킹은 한국(14위)보다 낮은 3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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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6/12 06:38:40   수정시간 : 2019/06/12 06: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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