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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훈련 중 콩푸엉의 슈팅에 맞아 안경이 파손됐던 어린이 팬을 찾는다. 최근 팀을 떠난 콩푸엉이 구단 스태프에게 전한 마지막 당부이기도 하다.

인천은 3일 구단 공식채널을 통해 “지난 24일 상주상무와의 홈경기 선수단 워밍업 도중에 콩푸엉 선수의 슈팅에 맞아 안경이 파손됐던 S석 남자 어린이 팬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은 “콩푸엉이 어린이 팬을 찾아 전달해달라며 자신이 직접 적은 친필 손편지와 작은 선물을 스태프에게 신신당부하며 부탁하고 팀을 떠났다”며 “해당 어린이나 보호자께서는 구단 SNS나 홍보팀으로 연락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콩푸엉은 지난 1일 팀 동료들과의 마지막 훈련을 끝으로 작별 인사를 나눈 뒤 팀을 떠났다. 인천은 “유럽 무대로의 새 도전에 나서고 싶다는 콩푸엉 본인의 의사를 받아들여 상호 합의에 따른 임대(1년) 조기 종료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팀 간판 공격수로 입단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콩푸엉은 8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 ⓒ인천유나이티드
콩푸엉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프랑스리그 트라이얼 기간을 활용해 유럽리그의 문을 두드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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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6/04 0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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