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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2차전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토트넘 홋스퍼와 아약스의 4강 1차전은 내달 1일 오전 4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어 두 팀은 9일 오전 4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2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경고 누적 징계로 4강 1차전에선 뛸 수 없다. 대신 네덜란드 원정길에 출전해 팀의 결승 진출을 위한 선봉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반대편 4강 대진에선 FC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이 2일 오전 4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1차전을 치른다.

이어 8일 오전 4시엔 영국 리버풀 안필드로 전장을 옮겨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4강전 역시 1·2차전 합산스코어를 통해 결승 진출팀을 결정한다. 스코어가 동률일 경우 원정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승리하는 원정 다득점 규정이 적용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단판전’으로 열린다.

UEFA 챔스 4강 대진표. 그래픽=김명석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일정(5월)

* 토트넘 vs 아약스
1차전 : 1일 오전 4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2차전 : 9일 오전 4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 바르셀로나 vs 리버풀
1차전 : 2일 오전 4시, 캄프 누
2차전 : 8일 오전 4시, 안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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