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는 18일 소집된다. 하지만 이강인, 백승호, 이청용은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19일 입소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파주 NFC에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소집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벤투 감독은 오는 볼리비아-콜롬비아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은 기성용-구자철이 은퇴하고 이강인, 백승호 등 새얼굴이 뽑힌 것이 특징.

하지만 이강인과 백승호, 이청용은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18일 소집에는 함께하지 못한다. 19일 오후에야 파주NFC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22일 울산에서 볼리비아와 26일에는 서울에서 콜롬비아와 A매치 평가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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